'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컨셉을 농업에 접목한 벤처 농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컨셉은 우리 콩으로 만든 분말 두부를 개발했다. 분발두부는 콩가루와 스프가 함께 밀봉된 상태로 판매되는데 라면처럼 함께 넣고 5분간 끓이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분말두부는 현재 미국, 일본 등에서 판권을 달라고 요청이 있어 이미 수출 대박을 예약한 상태다.
톡톡 튀는 벤처의 원천은 불편함에서 나온다고
한다.
생활 속의 불편함을 제거하면 벤처 거리가 때문이다. 가정에서 귀지를 소지하다 중이염을 한 두 번 알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점을 말끔히 해결한 귀지를 파내는 '귀크린' 이란 상품이 나왔다. 이 제품 아이디어는 진공청소기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또 강태공들의 불편함을 해소한 수중 카메라가 달린 낚시 대도 나왔다. 이 제품은 소형 모니터를 통해 물 속 10M 아래에 어떤 물고기가 있는 가를 볼 수 있다.
자판기는 벤처 산업에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훌륭한 컨텐츠다.
왜냐하면 일단 설치만 하면 창업 끝! 주부나 회사원들의 부업으로 좋기 때문이다. 자판기 사업 아이템도 다양하다. 기존 티슈 자판기의 비 경제성을 보완한 두루말이 휴지 자판기가 나왔다. 이 자판기는 100원만 넣으면 휴지를 필요한 만큼만 뽑아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밖에 여성들의 청결 유지와 세정을 위한 세정 티슈 자판기도 있다. 여성들이 손톱관리에 유별난 관심을 갖는 점에 착안, 네일 아트 프린트 머신인 손톱관리 자판기도 선을 보이고 있다.
벤처의 영역엔 Novelty 즉 '최초' 라는 컨셉은 늘 약발이 받는다.
그것도 세계 최초면 금상첨화다. 우리 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둘둘 말 수 있는 스피커가 개발됐다. D전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에서 산소를 분리, 실내로 공급하는 '산소발생 에어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에어컨이 수시로 환기를 위해 문을 열어야 하는 것에 반해 이 에어컨은 풍부한 산소를 공급 할 수 있어 잦은 환기와 재 냉방에 따른 전력낭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미 일상화된 필수품도 아이디어와 접목하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재탄생 된다.
신발에 벤처 마인드를 접목하면 다양한 아이템이 나온다. 축구 선수들을 위한 방수 축구화는 물론 지뢰화, 사이클화, 스노우보드화, 전문 마라톤화, 여성 전문 테니스화, 경등산화, 중등산화 이젠 신발도 전문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창조적 파괴, 이를 위한 세상엔 남녀노소, 학력, 전공, 나이 등이 문제가 안 된다.
말하자면 모든 게 불문이다.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크레비즈의 씨앗이자, 대박 거리를 위한 불씨가 될 수 있다. 한 우편 배달원이 고향의 동네를 구석구석 파헤쳐 자상한 길을 안내해주는 '길 안내 프로그램'을 개발, 벤처기업으로 변신했다. 이 주인공은 24년간 집배원 업무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지리 파악 고충'을 창업으로 연결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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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 대학생 벤처 사장이 낸 특허와 창조적 발상들이다. ♣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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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벤처 세상에선 창조적 파괴자(Chaos Maker)가 주인공이다.
故 정주영 회장을 보면 바로 창조적 파괴의 파워를 알 수 있다. 정주영 회장이 아주 추운 한 겨울에 유엔군 묘역을 푸르게 단장을 하기 위해 '보리밭'을, 조선업 창업을 위해 거북선이 그려 있는 '5백원 짜리 지폐'를, 사우디 주베일 항대항 수송작전을 위해 '선상 화재'를, 서산 간척지를 메우기 위해 동원된 '폐 유조선' 등을 활용한 건 기존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깨부순 '창조적 파괴'의 프리미엄이다.
| 성공하려면 당신의 두뇌가 뿜어내는 생각의 속도를 잡아라. 다음엔 크레비즈 셔터를 재빨리 눌러라. 이 셔터만 있으면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당신에게 더 이상 불황이란 있을 수 없다. 올 가을엔 창조적 파괴자가 되보자. |
이내화 님의 칼럼입니다. 출처 www.s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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